PB/OEM 차 개발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단순히 로고를 인쇄하는 것이 아니라, 봉투 안의 차와 외부 표기, 최종 판매 시장의 규정이 일치하는지 여부입니다. 소매용, 기업 선물용, 카페 매장용은 동일한 차를 사용하더라도 내용량, 포장, 라벨 규정이 각기 다릅니다.
차의 종류와 용도를 먼저 확정해야 합니다. 장영호 카탈로그에 있는 말차, 잎차, 보이차 병차인지, 아니면 조합 선물세트인지 정한 뒤 단일 팩 내용량, 1차 발주 예상 수량, 소분 필요 여부, 라벨 언어, 수령 국가, 출시 일정을 구체화합니다. 포장 디자인을 최종 확정하기 전에 샘플 확인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며, 실제 찻잔에 담긴 수색, 향, 우리는 방식을 직접 확인한 후 외포장에 어떻게 설명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실행 가능성을 먼저 확인한 뒤 디자인 진행하기
공급업체에 기성 포장에 라벨 부착이 가능한지, 신규 파우치나 단독 박스 제작을 지원하는지, 최소 주문 수량(MOQ) 산정 방식, 샘플 제작과 본 생산에 각각 소요되는 기간을 개별적으로 문의해야 합니다. 유럽 내 판매 목적이라면 현지 책임 유통업자 역할을 누가 맡을지, 라벨 검토 및 수입·판매 단계 서류 처리를 누가 담당할지 정해야 합니다. 로고 저작권, 도안 사용 권한, 상표 사용권 또한 발주처에서 증빙 가능한 서류를 제공해야 합니다.
로트, 원재료, 유통기한, 시험 검사, 포장재 재질 서류를 확보하기 전에 디자인 시안에 '유기농', '잔류농약 불검출'이나 원산지 스토리텔링을 임의로 기재해서는 안 됩니다. 맞춤 제작 가능 여부, 구체적인 MOQ, 납기는 세부 계획에 맞춰 확인되어야 하며, 본문은 문의 절차를 안내한 것일 뿐 장영호가 특정 맞춤 제작 역량을 사전에 확약한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